'돌싱포맨' 탁재훈 56세 동안 인증 "친구가 교장 선생님"

탁재훈이 교장 선생님 친구가 있다며 동안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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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 김용명과 함께 한 괌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브런치를 먹으면서 퀴즈를 풀었다.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돌싱 여성이 뽑은 가장 싫은 이성의 조건 1위가 뭔지 아느냐"고 물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장동민은 "재훈이 형이 굉장히 노력하는 부분"이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나이가 들어보이는 남자였다. 탁재훈은 "형을 사람들이 몇 살로 보냐"는 물음에 스스로 동안임을 인정하면서 "내 친구 중에 교장선생님이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여기서 누가 동안 같냐"고 하니 임용명은 "형은 빠져라. 가까이 보니 모공이 장난 아니다"고 지적했다.

임원희 또한 스스로 "동안이다"고 했지만 임용명은 단호하게 "동안은 아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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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