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3개 출자·출연기관 현안 점검

기사내용 요약
경남신용보증재단, 투자경제진흥원, 관광재단 방문
민선 8기 비전 공유, 도민 위한 공공기관 역할 당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박완수(가운데) 경남도지사가 3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자·출연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관광재단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1.3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1일 오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관광재단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도민 위한 공공기관 역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의 재도약, 새로운 원년'을 맞아 민선 8기 도정 비전과 핵심가치들을 공유하고, 도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관광재단이 입주한 창원컨벤션센터를 찾아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정책들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각종 사업 추진 등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출자출연기관의 설립 목적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그에 맞게 기관을 재정비하는 것이 맞다"면서 "기관장들은 전문성은 물론, 소신과 철학을 갖추고 기관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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