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딸, '아빠랑 평소에 뭐하는지' 질문에.."몰라요" 수줍 ('오은영게임') [종합]

김수형 2023. 1. 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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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게임'에서 정준호가 딸 유담이와 놀이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육아는 은퇴시기가 없다"며  오늘 배워볼 육아게임에 대해 소개, 오은영은  "오늘 첫번째 놀이는 아이들의 인지영역 발들을 위한 인지놀이"라고 설명했다.

정준호는 딸유담이와 놀이를 진행,  무지기 색을 찾아야했다.

한편,  ENA 채널 '오은영 게임'은 부모들의 시간을 180도로 바꿀,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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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 게임'에서 정준호가 딸 유담이와 놀이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ENA 채널 '오은영 게임' 2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육아는 은퇴시기가 없다"며  오늘 배워볼 육아게임에 대해 소개, 오은영은  "오늘 첫번째 놀이는 아이들의 인지영역 발들을 위한 인지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지적능력이라 설명, 아이를 바라보는 시간과 기준을 다시 한 번 파악해보기로 했다. 

이민정은 "우리 아들은 놀이와 인기가 많은데 앉아이는건 들썩거린다"며 공감,  소율도 "희율이도 내후년 입학하는데 1학년 수학공부를 선행해야한다고 하더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은 "기본적인 걸 가르치는건 부모의 역할  너무 가르치지 않은 것도 학대"라면서 "하지만 지나친 선행은 늘 실패한다  한 학기 정도 예습은 괜찮다  단 아이가 원하는 선에서"라고 강조했다.  


 
아이들은 한 명씩 자기소개를 했다. 갑자기 소이현네 딸 소은은 낯을 가리며 눈물흘렸다. PD옆에서 놀이를 구경하자 신동엽은 "소은이 PD체질이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유난히 낯을 가리는 아이에 대해 오은영은 "혹시나 잘 못해낼까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아이"라며 관찰하고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때, 이대호 아들 예승이는  '바스락바스락 해, 가을인가보다'라고 했고 모두 "시적표현이다"며 놀라워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  이에 이민정은 "우리 아들은 '인생은 60부터'라고해, TV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며   "아빠(이병헌)한테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 짓게 했다. 

다음은 스튜디오에서 함께 아이들과 놀이를 해보기로 했다. 정준호는 딸 유담이를 안고 등장,  아빠랑 평소에 뭐하고 노는지 묻자 유담은 "몰라요"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놀이를 진행했다. 정준호는 딸유담이와 놀이를 진행,  무지기 색을 찾아야했다. 하지만 딸 유담이가 색을 잘 못찾는 모습. 또 무지개 색이 2개라고 하자 정준호는 "무지개 색이 많은데"라며 당황,  이에  오은영은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 분들은  우리 아이가 잘 알아듣고 못 알아든는 말을 잘 구별해  그렇지 못하면 부모 위주로 설명해 아이가 못 알아들을 수 있다"면서  "아이가 잘 알아듣고 이해하게 쉽게 눈높이 맞춰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 2개를 받은 정준호. 오은영은 "참가 아이 중 4세로 가장 어린 유담이, 징검다리 퀴즈 어려울 수 있다, 나이에 맞게 쉽게 설명히 부족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준호 아빠는) 아이에게 먼저 기회를 주려했으나 아이를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ENA 채널 '오은영 게임'은 부모들의 시간을 180도로 바꿀,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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