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기부금’ 한 달…강원 시군 3억 5천여만 원 답지
강규엽 2023. 1. 31. 23:51
[KBS 강릉]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 동안 강원도 시군에 답지한 기부금이 모두 3억 5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1일) 오전 기준 시군별 기부금 접수액은 속초시가 3천7백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부금 접수 건수는 강릉시가 235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가 아닌 다른 시군에 기부하는 제도로, 해당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지역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합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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