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준호에 “♥김지민과 사귄지 2년? 헤어져”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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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형들의 연애 방해에 시달렸다.
괌모닝 메뉴를 기다리며 김준호는 "지민이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야 겠다"며 문자를 보냈다.
김준호는"어제 새벽 2시에 지민이와 문자로 싸웠다. 너두 옛날에 그랬잖아. 한 마디 날렸다가"라고 말했던 상황.
이상민은 "사귄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2년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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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형들의 연애 방해에 시달렸다.
1월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괌 장가가라 투어 두 번째 날이 그려졌다.
가이드 김용명, 장동민과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패스트푸드점으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괌모닝 메뉴를 먹기 위한 것. 괌모닝 메뉴는 햄과 달걀, 밥으로 구성돼 있었다.
괌모닝 메뉴를 기다리며 김준호는 “지민이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야 겠다”며 문자를 보냈다. 김준호는“어제 새벽 2시에 지민이와 문자로 싸웠다. 너두 옛날에 그랬잖아. 한 마디 날렸다가”라고 말했던 상황. 탁재훈은 “너 이번이 헤어질 수 있는 찬스다. 네가 진짜 잘못했으면 무릎 꿇고. 아니면 정정당당하게”라며 헤어지라 몰았다.
이상민은 “사귄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2년 됐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럼 헤어져라”고 거듭 말했고 김용명은 “헤어지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고 신기해 했다. 여기에 임원희도 “2년이면 헤어질 때 됐다”고 김준호 몰이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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