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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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공고일 현재 창원특례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4107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30억 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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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공고일 현재 창원특례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기준중위소득 180%이하면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를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4107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30억 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이에 더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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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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