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 2023년 '10대 정책과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지역경제 성장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창원시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시정연이 최근 '창원정책 브리프'를 통해 밝힌 올해 10대 과제에는 △심각한 인구감소 완화 추진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대학 기반 강화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가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지역경제 성장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창원시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시정연이 최근 '창원정책 브리프'를 통해 밝힌 올해 10대 과제에는 △심각한 인구감소 완화 추진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대학 기반 강화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가 포함됐다.
특히, 인구감소 완화 해결방안으로는 지역에 체류하며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생활인구' 유입사업을 제안했다.
인구 100만을 기준으로 하는 특례시 유지를 위한 창원형 생활인구 모델을 도출하고 경제활동 참여가 높은 외국인(근로자)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어 △첨단 특화산업단지 조성 △휴(休)·미(美)·락(樂) △효율적 관광 활성화 △스마트 항만도시 경쟁력 강화 △쾌적한 도시발전 공간 확보도 정책과제로 꼽혔다.
이밖에 △편리한 도시 연결망 구축 △선진화된 재난안전 대응체계 정비 △촘촘한 돌봄으로 사각지대 최소화도 창원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시정연은 올해 창원경제는 원전·방위산업·수소 등 수출 호재에 힘입어 전국보다 소폭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청년인구 유출 심화로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성장둔화 리스크가 강하다는 점에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10대 정책과제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 "10대 정책과제는 창원시가 미래 30년의 경제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과제들"이라며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추진한다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남편이랑 바람났지"…시어머니와 마구 때린 후 몸에 불지른 아내
- CCTV에 딱 걸린 택배 도둑…범인은 피자 배달원이었다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은폐' 친모, 딸 사망 시기 진술 번복
- 김건희 '추가 주가조작' 의혹, 김의겸만 고발…왜?
- '미혼모설'→다문화? 송중기 재혼에 웬 오지랖
- '학생 차별·폭언 의혹' 배우 이범수 교수, 신한대 사직서 제출
- 中 또 보복조치…한국발 입국자만 코로나19 검사 실시
- '필수의료 확충' 발표날…"이럴 거면 공공병원 없애라"
- 이재명, 비명계 토론회서 "이런 자리 많아야" 화기애애 분위기[영상]
- 북핵 대응·연합훈련·한미일 협력…'강화' 약속한 한미 국방장관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