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KGC, KCC 잡고 2연승…KT는 가스공사에 4연패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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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안양KGC가 전주KCC를 잡고 2연승을 기록,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수원KT는 안방서 극적 승리를 거두고 한국가스공사에 4연패를 안겼다.
KGC는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를 83-81로 따돌렸다.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 가스공사의 경기에선 KT가 88-8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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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농구 안양KGC가 전주KCC를 잡고 2연승을 기록,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수원KT는 안방서 극적 승리를 거두고 한국가스공사에 4연패를 안겼다.
KGC는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를 83-81로 따돌렸다.
28일 창원LG에 패해 다소 흔들렸던 '선두' KGC는 다시 2연승을 질주, 25승11패로 선두 자리를 다시 공고히 다졌다.
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34득점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변준형도 승부처마다 득점하는 등 11점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KCC는 제퍼슨과 정창영이 각각 37득점11리바운드, 12득점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고도 승리를 놓쳤다.
KGC는 초반 30-14로 앞서며 쉽게 경기를 잡는 듯했지만 이후 제퍼슨을 앞세원 KCC에 추격을 허용했다. KGC는 80-81로 뒤진 상황서 변준형이 2점 슛을 성공시키며 역전했고, 이후 자유투로 1점을 더해 83-81 극적 승리를 완성했다.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 가스공사의 경기에선 KT가 88-84로 승리했다.
KT는 원주DB, KCC와 함께 16승20패를 마크, 공동 6위에 자리하며 더욱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예고했다.
KT는 존스가 23득점9리바운드, 정성우가 22득점5어시스트로 득점을 쓸어담으며 승리를 책임졌다.
반면 최근 2경기 모두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했던 가스공사는 이날도 결정적 순간마다 턴오버를 범하며 무너졌다. 가스공사는 13승23패로 9위에 머물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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