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장애인, 실종 12일 만에 주검으로…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발견

이창섭 기자 2023. 1. 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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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40대 여성이 실종 신고 12일 만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안의 빗물받이용 집수정에서 이곳 입주민인 4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빗물받이용 집수정에는 물이 차 있었고 A씨는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들은 A씨가 발견되기 12일 전인 지난 18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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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40대 여성이 실종 신고 12일 만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안의 빗물받이용 집수정에서 이곳 입주민인 4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빗물받이용 집수정에는 물이 차 있었고 A씨는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들은 A씨가 발견되기 12일 전인 지난 18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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