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금개혁 반대"···佛 전역서 2차 총파업 돌입

장형임 기자 2023. 1. 31.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낭트에서 31일(현지 시간)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와 정부가 제안한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일반노동총연맹(CGT) 등 8개 주요 노동조합은 정년 연장을 골자로 한 개혁안에 반대하는 2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19일에 열린 1차 총파업에 이어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반대 집회에 참가한 시민 수는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추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프랑스 낭트에서 31일(현지 시간)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와 정부가 제안한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일반노동총연맹(CGT) 등 8개 주요 노동조합은 정년 연장을 골자로 한 개혁안에 반대하는 2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19일에 열린 1차 총파업에 이어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반대 집회에 참가한 시민 수는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추정했다. 또한 시위 여파로 지하철·열차·항공 등 대중교통 상당수가 대규모 혼란에 따른 운행 축소 및 출발 시간 연기를 예고했다.AFP연합뉴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