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태국오픈 단식 16강행

안경남 기자 2023. 1. 3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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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176위·부천시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태국오픈(총상금 25만9303달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31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엘레나 가브리엘라 루세(144위·루마니아)를 2-1(6-4 1-6 6-4)로 이겼다.

전날 장수정(149위·대구시청)이 단식 16강에 오른 가운데 한나래가 합류하면서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 2명이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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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날 장수정과 함께 한국 선수 2명 단식 본선 2회전 진출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의 한나래.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나래(176위·부천시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태국오픈(총상금 25만9303달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31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엘레나 가브리엘라 루세(144위·루마니아)를 2-1(6-4 1-6 6-4)로 이겼다.

한나래가 WTA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건 지난해 9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1회전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시 백다연을 2-0(6-1 6-1)으로 꺾었다.

한나래는 2회전에서 헤더 왓슨(160위·영국)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전날 장수정(149위·대구시청)이 단식 16강에 오른 가운데 한나래가 합류하면서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 2명이 2회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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