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기생충 사연…집주인 “6개월째 얹혀살고 있는 친구 나갔으면”(안방판사)

박정민 2023. 1. 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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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기생충 사연이 소개됐다.

1월 31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현실판 기생충 사연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남자가 진짜 집주인이었다.

집주인이자 전명선 친구인 여바다는 "여기는 저희 집이고 명선이가 6개월째 얹혀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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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현실판 기생충 사연이 소개됐다.

1월 31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현실판 기생충 사연이 공개됐다.

피고소인 전명선은 아침에 일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때 집으로 의문의 남자가 찾아왔다. 알고 보니 남자가 진짜 집주인이었다.

집주인이자 전명선 친구인 여바다는 "여기는 저희 집이고 명선이가 6개월째 얹혀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집에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접근 명령을 저희 집으로 하고 집을 나갔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전명선 측 변호인단인 전현무는 "오늘 힘들겠다"며 걱정했다.

(사진= JTBC '안방판사'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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