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안소영, 혼탕 경험 고백 “파리서 촬영 중 모르고 들어가”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3. 1. 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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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과거 혼탕경험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완도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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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과거 혼탕경험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완도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옛날에 남녀 목욕탕 천장이 뚤려있던 거 아냐”며 “그리고 물도 받아서 쓰는데 남녀 같이 썼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비용 절감하려고 그랬겠지”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안묵숙이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남녀 기운이 오가라고”라고 하자, 박원숙은 “그런 것도 있을 거다. 일본에는 남탕 여탕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혼탕 경험을 해봤다는 안소영은 “파리에 촬영 갔다가, 한국에서 이용했던 것처럼 사우나에 입장했다. 그런데 웬 할아버지가 들어오는 거다. 깜짝 놀랐다. 나는 혼탕인 줄 모르고 갔는데, 원래 혼탕이 많은 지역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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