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팀 교체 제안한 변호사에 "우리 비주얼이 어때서" 발끈

이지현 기자 2023. 1. 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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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발끈했다.

이날 홍진경은 "집 가서 이지훈 변호사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홍진경은 "방송 끝나고 제작진한테 그런 말을 했다더라. 팀을 뽑기로 하자고 제안했다던데"라고 물었다.

모두 본인의 비주얼 때문이라고 했지만 홍진경이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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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판사' 31일 방송
JTBC '안방판사'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홍진경이 발끈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안방판사' 오프닝에서는 출연진들이 지난 첫 녹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홍진경은 "집 가서 이지훈 변호사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철학자 같았다. 사람이 변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등급이 바뀐다고 하지 않았냐"라면서 "집에 가서 책상에 써 놨다. '진경아, 넌 몇 등급이니?' 적었는데 답은 아직 안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가운데 신중권 변호사 얘기가 나왔다. 홍진경은 "방송 끝나고 제작진한테 그런 말을 했다더라. 팀을 뽑기로 하자고 제안했다던데"라고 물었다.

현재 변호사들은 주니어팀, 시니어팀으로 나뉘어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신중권 변호사는 "그런 건 아닌데"라면서도 비주얼 불평등을 호소했다. 모두 본인의 비주얼 때문이라고 했지만 홍진경이 발끈했다.

홍진경은 "우리 비주얼이 뭐 어때서"라더니 "자기가 평균 다 깎아 먹으면서 왜 우리한테 난리야"라며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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