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안문숙, 운전 실력 고백 "직진으로 대구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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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에서 안문숙이 안소영의 옛날 운전 실력을 놀렸다.
이후 안소영은 안문숙에게 "드디어 완도를 왔다. 근데 왜 네가 운전을 하냐. 언니가 운전을 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어휴. 나는 소영 언니 운전하는 차는 무서워서 못 탄다"라고 안소영의 운전 실력을 의심했다.
안소영은 "옛날에 네 운전 실력 아는 사람들은 다 알던데 무슨 소리냐"라며 안문숙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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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흥에 취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완도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원숙은 "도대체 새벽부터 출발해서 지금 몇 시간째냐"라고 불만을 이야기했다. 운전하던 안문숙은 "한 5시간 왔다"라고 답했다.
혜은이는 "(운전이) 아무렇지 않냐. 우리는 힘들다"라며 투정했다. 박원숙은 "다섯 시간이나 운전해서 여기까지 오고, 우리 오늘 호강시켜 주는 거냐"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질문을 던졌다. 안문숙은 "전복으로 배를 채우자"라며 완도 여행에 기대감을 모았다.
이후 안소영은 안문숙에게 "드디어 완도를 왔다. 근데 왜 네가 운전을 하냐. 언니가 운전을 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왜 그러냐"라고 물었고, 안소영은 "그래야 네가 언니들을 즐겁게 해드릴 것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에 안문숙은 "어휴. 나는 소영 언니 운전하는 차는 무서워서 못 탄다"라고 안소영의 운전 실력을 의심했다. 안소영은 "옛날에 네 운전 실력 아는 사람들은 다 알던데 무슨 소리냐"라며 안문숙을 놀렸다. 안문숙은 "뭐요. 대구까지 간 거요? 오로지 직진으로 대구까지 간 거요?"라고 말해 자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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