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안소영이 운전하면 무서워서 못 타” 티격태격 (같이 삽시다)

유경상 2023. 1. 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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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안문숙 안자매가 여행 시작부터 티격태격했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안소영 안문숙 안자매 투어에서 안소영은 정보부장, 안문숙은 오락부장을 맡았다.

안소영은 운전을 하는 안문숙에게 "네가 운전하는 게 아니라 내가 운전했어야 한다. 네가 언니들을 즐겁게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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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안문숙 안자매가 여행 시작부터 티격태격했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안자매 투어 첫 여행지로 완도로 향했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박원숙이 “새벽부터 몇 시간을 온 거냐”고 말하자 안문숙은 “한 5시간 왔다”고 답했다. 박원숙이 “언니들을 5시간 넘게 여기 와서 보양식 해주려고?”라고 묻자 안문숙은 “전복으로 배꼽 나오게 드시게 하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이들의 여행지는 완도. 안소영 안문숙 안자매 투어에서 안소영은 정보부장, 안문숙은 오락부장을 맡았다. 안소영은 운전을 하는 안문숙에게 “네가 운전하는 게 아니라 내가 운전했어야 한다. 네가 언니들을 즐겁게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소영 언니가 운전하면 무서워서 못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영은 “옛날에 네 운전실력 아는 사람은 다 알더라”며 안문숙의 시트콤 에피소드를 언급했고, 안문숙은 “대구까지 간 거요? 직진으로 대구까지 간 것? 그건 시트콤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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