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미, 8개월 복역하더니…"마약은 시간 낭비, 모든 걸 파괴"

류원혜 기자 2023. 1. 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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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복역하고 최근 출소한 모델 엄상미(31)가 마약에 대해 경고하는 글을 올렸다.

엄상미는 31일 인스타그램에 "마약은 시간 낭비다. 마약은 기억과 자존감, 그리고 자존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고 적었다.

앞서 엄상미는 2020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남성 2명, 동료 모델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케타민(마약류)을 흡입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5월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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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상미 인스타그램

마약 혐의로 복역하고 최근 출소한 모델 엄상미(31)가 마약에 대해 경고하는 글을 올렸다.

엄상미는 31일 인스타그램에 "마약은 시간 낭비다. 마약은 기억과 자존감, 그리고 자존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고 적었다.

앞서 엄상미는 2020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남성 2명, 동료 모델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케타민(마약류)을 흡입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5월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출소한 그는 지난 21일 두부 먹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감옥 갔다 온 게 자랑이냐"는 지적에 "부끄러운 짓 하고 속이는 것보다는 낫다. 열심히 하겠다"는 답글을 남겼다.

1992년생인 엄상미는 래퍼 박재범의 '몸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복역 중에 팬레터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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