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장혁 '용띠클럽' 단톡방 이름은 '용용죽겠지'…차태현 허당미 폭발('짐종국')

최지예 2023. 1.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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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허당미를 발산했다.

용띠클럽으로 유명한 배우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이 김종국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종국은 "야 근데 우리 단체방 이름 '용용죽겠지' 누가 한거야?"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자신이 했다고 실토했다.

 그런데 차태현은 "근데 그 이름을 네가 어떻게 알아?"라고 했고, 김종국은 "네가 방을 만들었잖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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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차태현이 허당미를 발산했다. 

30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어제보다 오늘 더 웃깁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용띠클럽으로 유명한 배우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이 김종국과 이야기를 나눴다. 

차태현은 아들 수찬 군에 대해 "오늘 절권도 배우러 갔어"라고 했고, 친구들은 '복싱을 배우게 하라'며 간섭했다. 이에 차태현은 "복싱은 코로나 전에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경인은 "나 복싱 배웠는데 홍수환 아저씨한테 배웠거든?"이라며 "아저씨가 나한테 신인왕전 나가래. 그래서 내가 '왜요?' 그랬더니 '야, 홍씨가 잘해'라더라"며 웃었다. 

이어 홍경민도 "배우 이시영씨 복싱 트레이너가 인터뷰를 하는데, 이시영 씨 이후 눈여겨 보고 있는 사람 있냐고 물었더니 홍경민 씨가 잘할 거 같다고"라고 말했고, 홍경인은 "야, 홍씨가 잘하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야 근데 우리 단체방 이름 '용용죽겠지' 누가 한거야?"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자신이 했다고 실토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이름으로도 좋지 않냐"고 했다. 

그런데 차태현은 "근데 그 이름을 네가 어떻게 알아?"라고 했고, 김종국은 "네가 방을 만들었잖아"라고 했다. 홍경인이 "방 이름이 나와"라고 했고, 차태현은 "나는 방 이름을 나만 아는 건 줄 알았다"라며 "나 지금 깜짝 놀랐어, 우와 나 진짜 몰랐어. 만약에 내가 이상하게 써놨으면 큰 일 나는 거네?"라고 말하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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