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옆집 '합숙소' 의혹 이헌욱 전 사장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 옆집 합숙소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이 전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택 옆집 합숙소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이 전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2020년 8월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도 이 대표의 자택 옆집인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아파트 1채를 전세금 9억 5천만 원에 2년간 임차하게끔 지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 아내 김혜경 씨의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 핵심 인물인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 배 모 씨가 계약 과정에 관여한 정황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영장 내용을 검토한 뒤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덕호, 병역면탈 혐의 경찰 조사 “부당한 방법으로 4급 판정 인정”
- 송중기 부모, 아들 재혼 · 2세 소식에 보인 반응 “할 말 없다”
- 가수 남진 측 “김기현 의원 응원? 다소 억울한 상황”
- '학폭' 가해 부모, 피해 부모 직장서 “우리 애가 피해자” 적반하장
- 북한에 180억 상당 경유 몰래 넘긴 브로커···이런 수법은 처음
- 서울 밖으로 나가라?…한동훈의 '한국형 제시카법' 통하려면
- “이게 다 얼마야?”…직원들에 2m '현금 탑' 보너스
- 피자 배달하다 택배 훔쳐…CCTV 포착돼 덜미
- 주유비 내던지고 내뺀 차량…중국서 공분 일으킨 이 장면
- “수상한 상자 열다 심장 멎을 뻔” 미화원 놀라게 한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