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오승아, 박하나 정체 폭로하다 거짓말 들켰다…손창민 분노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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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의 진짜 정체를 밝히려던 오승아가 도리어 궁지에 몰렸다.

31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 75회에서는 강바다(오승아)가 집에서 내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바다의 꾀를 알고 강태풍에게 다시 파일을 받았던 것.

도리어 비밀을 들키고 궁지에 몰린 강바다는 눈물로 호소했지만, 강백산은 "이 시간부로 내 자식 아니다. 나가. 호적에서 파버릴 것. 당장 나가!"라며 강바다를 집에서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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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의 진짜 정체를 밝히려던 오승아가 도리어 궁지에 몰렸다.

31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 75회에서는 강바다(오승아)가 집에서 내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백산(손창민)은 은서연이 강바람인 것을 알아보고 정체를 숨기고 집에 숨어든 이유가 무엇이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때 나타난 강바다(오승아)는 "복수하려고 온 것이다. 친부모를 알고 복수하려고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은서연은 모함이라며 딱잡아뗐다.


그러면서 강바다가 강백산 몰래 윤산들(박윤재)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담긴 녹음파일을 틀었다. 강바다는 몰래 은서연의 파일을 삭제하는데 성공한 줄 알았지만, 이미 은서연은 강태풍(강지섭)에게 파일을 공유한 상태였다. 강바다의 꾀를 알고 강태풍에게 다시 파일을 받았던 것.

도리어 비밀을 들키고 궁지에 몰린 강바다는 눈물로 호소했지만, 강백산은 "이 시간부로 내 자식 아니다. 나가. 호적에서 파버릴 것. 당장 나가!"라며 강바다를 집에서 내쫓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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