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윤 대통령 부부, 심장수술 마친 캄보디아 소년 로타 만나

김기태 기자 2023. 1. 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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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심장수술을 마치고 귀국을 준비 중이던 캄보디아 소년 로타 군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로타가 무사히 치료를 받고 캄보디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심장질환으로 축구를 해본 적 없다는 로타의 말에 즉석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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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 심장수술 마친 캄보디아 소년 로타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심장수술을 마치고 귀국을 준비 중이던 캄보디아 소년 로타 군을 만났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순방 당시 현지 의료원을 방문했다가 심장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14살 로타 군의 사연을 접했고 이후 연락을 주고받아 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작년 11월 로타 사연 접하고 연락 지속]

윤 대통령은 "로타가 무사히 치료를 받고 캄보디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몸이 아파 학교를 다녀보지 못한 로타에게 책과 문구류를 선물했습니다.

[윤 대통령, 로타에게 책과 문구류·축구공 선물]

또 윤 대통령은 심장질환으로 축구를 해본 적 없다는 로타의 말에 즉석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습니다.

SBS 김기태입니다.

( 취재 : 김기태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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