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재일, 2023시즌도 캡틴으로…이적생에서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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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오재일(37)이 2023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찬다.
삼성은 31일 "오재일이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알렸다.
오재일은 팀이 흔들리던 지난해 8월 기존 주장 김헌곤을 대신해 주장으로 선임됐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 분위기를 수습했다.
이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재일에게 다시 한번 주장 역할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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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오재일(37)이 2023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찬다.
삼성은 31일 "오재일이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알렸다.
오재일은 팀이 흔들리던 지난해 8월 기존 주장 김헌곤을 대신해 주장으로 선임됐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 분위기를 수습했다.
이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재일에게 다시 한번 주장 역할을 맡겼다.
오재일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모범 자유계약선수(FA)다. 그는 2021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취득한 뒤 삼성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했다.
이적 첫해인 2021시즌에는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5홈런, 97타점으로 활약했고, 2022시즌에도 135경기에서 타율 0.268, 21홈런, 94타점으로 중심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삼성의 퓨처스(2군) 주장은 외야수 송준석(29)이 뽑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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