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4위 임성재… 세계랭킹 18위 자리

한종훈 기자 2023. 1. 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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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톱10 내 성적을 낸 임성재가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포인트에서 3.6696점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지난 29일 끝난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19위였던 임성재의 세계랭킹은 이날 빌리 호셜을 밀어내고 18위로 올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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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4위를 기록한 임성재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로이터

올해 첫 톱10 내 성적을 낸 임성재가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포인트에서 3.6696점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지난 29일 끝난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올해 4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톱10 내 성적을 올렸다. 이로 인해 지난해 19위였던 임성재의 세계랭킹은 이날 빌리 호셜을 밀어내고 18위로 올라서게 됐다.

지난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김주형은 13위에서 한 계단 밀려 14위에 자리했다. 역시 한 주를 쉰 이경훈은 3계단이 하락해 39위가 됐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5위를 기록한 김시우는 지난주 40위에서 41위로 떨어졌다.

로리 매킬로이는 14주째 남자 골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매킬로이는 지난 30일 끝난 DP 월드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같은 대회에서 1타 차 준우승을 한 패트릭 리드는 지난주 90위에서 33계단이 뛰어올라 57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존 람, 캐머런 스미스,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슈펠레는 지난주와 같은 3~6위를 유지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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