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두,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만덕 역 출연

손봉석 기자 2023. 1. 31. 19: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기두 에이콤마이엔티



배우 김기두가 드라마 ‘청춘월담’을 통해 5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한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31일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김기두는 복순(이민지 분)의 남편이자, 저잣거리의 주막 우물집 주인인 만덕역으로 등장한다. 만덕과 복순은 인심 후하기로 소문난 주막 우물집의 부부로서, 내외가 둘 다 잘 웃고, 인정 많고, 친절한 캐릭터 이며, 김기두는 2018년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도 이민지와 부부로 출연하여, 감초역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는데, 5년만에 다시 부부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예고한다.

김기두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학교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도깨비’에서 천연덕스럽고 개성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등 다수의 작품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촬영을 마치고, 현재는 김순옥 작가의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과 백미경 작가의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중에 있다.

김기두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