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배두나 "정색하고 힙합 춤…영화 찍다 양궁, 탁구, 춤도 배워"

유은비 기자 2023. 1. 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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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다음 소희' 속 춤을 추는 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배두나는 3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다음 소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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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두나가 '다음 소희' 속 춤을 추는 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배두나는 3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다음 소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배두나, 김시은 그리고 감독 정주리가 참석했다.

배두나는 '다음 소희' 첫 장면부터 춤을 추며 등장해 시선을 끈다. 그는 "처음 등장신에서 관객분들이 놀랄 수도 있다. 소희에게 있어서 춤이 중요한 표현 요소인 만큼 유진도 춤을 좋아한다. 정색하고 진지하게 스웨그를 뽐내면서 힙합 춤을 춘다"라고 밝혔다.

이어 "1달 정도 연습하면서 처음엔 방황도 했다. 감독님께 이거 맞냐고 여쭤봤는데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이해했다. 소희에게 춤이 중요한 요소니 소희를 잘 이해하게 되는 지점이 생긴 것 같다. 항상 영화하면서 양궁도 배우고 탁구도 배우고 춤도 배우고 그런 거다"라며 영화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배두나는 영화 '괴물'에서 양국 국가대표 역을, 영화 '코리아'에서 탁구 국가대표 역을 맡아 열연한 바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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