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 청렴도 1위 쾌거는 시민이 만든 것"

유진동 기자 2023. 1. 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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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여주시 여흥동을 끝으로 12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이항진 여주시장이 31일 여흥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유진동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새해 시정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9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31일 여흥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여주 시민과의 대화는 이 시장과 정병관 시의장, 서광범·김규창 도의원, 경규명·박시선·유필선·박두형·이상숙·진선화 시의원과 12개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 시책, 주요사업 설명과 지역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여주시가 지난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서 ‘1등급’ 달성한 것은 시 개청 이래 최초로 여주시민의 응원덕분”이라며 “이번 시민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수렴한 민원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여주시가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자 하는 1천200여 공직자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행정의 사각지대 등을 꼼꼼히 살펴 항상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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