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아프면 나도 아프다…누가 뭐라 해도 우리 길 간다" 꿋꿋

장다희 기자 2023. 1. 31.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31일 "누가 뭐라해도 우린 손을 잡고 우리의 길을 간다.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우리 두 사람보다 앞에 있을 수 없다"라며 운을 뗐다.

끝으로 진태현은 "또 뛰자. 내 심장은 여러 이유로 튼튼해야 한다"라며 "사랑하는 내 아내의 용기와 사랑에 오늘도 사랑으로 보답해야겠다. 사랑한다 박시은"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출산 20일을 앞두고 아이를 유산하는 큰 아픔을 겪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진태현, 박시은 부부.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31일 "누가 뭐라해도 우린 손을 잡고 우리의 길을 간다.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우리 두 사람보다 앞에 있을 수 없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함께 해야한다고 배웠다. 어떠한 사물 생각 감정 등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에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라며 "아내가 아프면 내가 아프고 내가 아프면 아내가 아프다. 그래서 우린 아팠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아내가 좋아지면 나도 좋아지고 내가 좋아지면 아내도 좋아진다. 그래서 우린 또 나아간다"라며 "감사하다. 사랑이 많다. 위로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 힘을 의지하며 다시 웃는다"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진태현은 "또 뛰자. 내 심장은 여러 이유로 튼튼해야 한다"라며 "사랑하는 내 아내의 용기와 사랑에 오늘도 사랑으로 보답해야겠다. 사랑한다 박시은"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출산 20일을 앞두고 아이를 유산하는 큰 아픔을 겪었다. 조용히 몸과 마음을 추슬러 온 두 사람은 지난 30일 약 5개월 만에 '동상이몽2'에 출연해 직접 그간의 시간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도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새로 찾아올 아이에 대한 희망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