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수술 캄보디아 ‘그 소년’에게 尹 부부가 건넨 선물은?

2023. 1. 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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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 오후에 있었던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에 직접 참석한 김 여사인데, 본인이 순방을 수차례 다녀보니까 해외 정상들이 우리나라의 디자인과 문화에 관심이 꽤 크다. 이걸 조금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제 앞서 화면에도 여럿 나왔고 지금 오늘 이게 오후 화면인데, 실제로 마이크를 잡고 본인이 직접 육성으로 여러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보니까 김 여사가 본인 행보에 대해서는 부쩍 자신감이 조금 생긴 것 같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도 김 여사가 직접 이야기를 했지만, 초청을 해주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아마 이제 본인의 활동 영역을, 예전에 이제 코바나컨텐츠라고 하는 전시업을 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이제 본인의 관심과 또 전문적인 영역이 있고요. 특히 최근에 여러 가지 순방 등을 통해서 한국의 디자인, 특히 또 본인의 의상과 관련된 이 소식들이 외국의 유명한 잡지라든지 이런 데에 상당히 많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 영부인이라는 게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잖아요? 대한민국의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시점이 되었고.

특히 김건희 여사가 요즘 해외에 나갈 때 대부분 국산 제품들을 많이 들고나갑니다. 지난번 UAE 갔을 때 들었던 핸드백 같은 경우도 국내 업체가 제작했던 중저가의 그걸 들고 나서 완판되었다고 그러죠?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사실은 예전에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해외 이제 순방 나가고 하면서 미국에 있는 중저가 브랜드를 많이 입고 갔어요. 그러면서 거기에 굉장히 많이 소비가 많이 되었거든요? 그런 것들도 벤치마킹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국내 디자이너 업계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본인이 직접 가겠다. 아마 그런 차원에서 참석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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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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