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이범수, 신한대에 사직서 제출…"추가 폭로・피해자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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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31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가 최근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측은 지난 20일 "구조 개편에 따라 학부가 없어지고 학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이뤄진 결정"이라며 "이범수의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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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제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31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가 최근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범수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OSEN을 통해 "가장 처음 인터넷상에 익명으로 올라온 내용 외에는 추가 폭로나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초반 신한대 측도 추가 제보나 피해자가 있을 줄 알고 칼을 빼들고 강하게 대응했는데,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범수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범수 측은 지난달 14일 입장을 내고 학생들을 빈부에 따라 차별하고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추후 예정된 학교 감사에도 성실히 임해 모든 의혹을 해소할 것이다. 나아가 허위사실에 기초한 악의적인 콘텐츠, 게시글, 모욕적인 악성 댓글에 대해 단호하게 형사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범수는 학부장에서 면직 처리됐다. 신한대학교 측은 지난 20일 "구조 개편에 따라 학부가 없어지고 학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이뤄진 결정"이라며 "이범수의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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