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오스틴 美국방장관, 31일 오후 필리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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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31일 오후 필리핀으로 떠난다.
한·미 국방 당국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 미군 오산기지에서 공중지휘통제기 E-4B '나이트워치'를 타고 필리핀으로 향한다.
미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의 이번 아시아 순방에 대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수호하기 위함"이라며 "동맹·우방국과 협력한다는 미국의 깊은 의지를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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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당국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 미군 오산기지에서 공중지휘통제기 E-4B '나이트워치'를 타고 필리핀으로 향한다.
오스틴 장관은 지난 29일 미국 매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떠나 지난 30일 오산기지에 도착했다. 오스틴 장관은 같은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
오스틴 장관은 필리핀에서도 정부 관계자를 만나 역내 안정 증진 등을 논의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미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의 이번 아시아 순방에 대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수호하기 위함"이라며 "동맹·우방국과 협력한다는 미국의 깊은 의지를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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