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이 뚫리면 모든 것을 잃는다”...영업이익 14% 늘어난 에스원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3. 1. 31. 18: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원
에스원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0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7% 증가한 2조468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 매출은 시스템보안서비스, 정보보안, 사물인터넷(IoT) 보안 등 시큐리티 서비스 부문이 1조2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었고, 인프라 서비스 부문은 1조2286억원으로 같은 기간 9% 증가했다. 보안SI(시스템 통합)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 늘어난 2637억원으로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에스원은 자기자본이익률(ROE)가 전년 대비 1%포인트 증가한 1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에서 순이익을 나눈 순이익률은 6.1%로 전년 대비 1%포인트 개선됐다. 부채 규모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5527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에스원은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