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헤어지는 신 “쉽지 않다”

김하영 기자 2023. 1. 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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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메이킹 영상 화면 갭처



배우 유연석이 촬영 이후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는 지난 30일 ‘어머니 앞에서 이별한 두 사람 사랑의 이해 The Interest of love’이라는 ‘사랑의 이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면은 유연석과 금새록이 극 중에서 헤이진 사실을 윤유선에게 털어놓는 신이었다. 유연석의 준비 과정으로 먼저 자리에 도착한 금새록은 윤유선에게 “지각해서 헤어지는 거로, 어디 우리를 엄마를 만나는데”라며 농담을 건넸다.

또 윤유선은 유연석이 오기 전에 미리 연습을 맞춰보던 도중 “물을 쫙”이라며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디어 등장한 유연석은 곧바로 리허설에 들어갔고 “와, 쉽지 않다”라며 윤유선에게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어 유연석과 금새록은 촬영분을 끝낸 윤유선이 돌아가고 난 뒤 남은 장면도 촬영에 들어갔다.

유연석이 촬영이 끝났음에도 여운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의 이해’ 메이킹 영상 화면 캡처



해당 장면은 상수(유연석) 매달리는 미경(금새록)에게 매정한 말하는 것으로 미경이 떠난 곳을 바라보는 상수를 표현해냈다.

유연석은 촬영이 끝났음에도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는 모습으로 안절부절못했다. 그러면서 금새록의 옷깃을 정리해주며 서로 포옹하는 것으로 메이킹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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