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이재명 이름 금기…대장동 왜 일사천리였겠나"

김유아 2023. 1. 31. 18: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대장동 사업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을 말하는 건 '금기'이자 '불문율'이었다며 배후로 이 대표를 지목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오늘(31일) 이 대표 최측근 정진상 씨의 뇌물 재판 뒤에 기자들과 만나 "그 방대한 일들이 어떻게 다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다른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재작년 대장동 일당 사무실에 왔었다는 앞선 법정 진술에 대해선 "돈을 받으러 온 것"이라며 "7,000만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유동규 #이재명 #대장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