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3' 공개 임박…철통 보안 속 기대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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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제품 '갤럭시S23' 공개가 임박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삼엄한 경계 속 갤럭시S23 발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월1일 오전 10시(현시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3을 발표한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전작의 단점을 보완한 동시, 삼성의 최신 기술이 집적된 역대급 스펙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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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제품 '갤럭시S23' 공개가 임박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삼엄한 경계 속 갤럭시S23 발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월1일 오전 10시(현시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3을 발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2월2일 오전 3시다.
이번 언팩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행사로 파트너 및 미디어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삼성전자는 언팩 직후 샌프란시스코 파웰 111 거리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오픈한다. 2월11일부터 약 3주간 운영되는 이 공간은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신제품과 다양한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찾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입구에는 경호원들의 철통 보안 속에 외부인들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었다. 건물 외벽에는 블랙 바탕에 갤럭시S23으로 예상되는 녹색 카메라 후면 사진이 소개돼 있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전작의 단점을 보완한 동시, 삼성의 최신 기술이 집적된 역대급 스펙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23(6.1인치) △갤럭시S23 플러스(6.6인치) △갤럭시S23 울트라(6.8인치) 세 가지 모델로 출시하는 이번 시리즈는 배터리 용량이 전작 대비 200mAh 늘어난다. 또 기본·플러스 모델은 25W(와트), 울트라는 45W의 고속충전도 지원한다.
카메라 성능도 개선된다.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모든 모델에 전면 싱글(1개),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가 탑재되며, 특히 울트라에는 2억 화소 카메라가 적용된다. 삼성은 2020년 출시한 갤럭시S20부터 최상위 모델에 1억800만 화소를 탑재해왔는데, 3년 만에 2억 화소로 메인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다만 부품값 인상으로 출고가는 전작보다 소폭 오를 수 있다. 갤럭시S23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S23 기본 모델의 경우 115만5000원, 플러스 136만3000원, 울트라 159만9400원으로 예상된다. 이 가격이 맞다면 삼성전자는 2021년 이후 2년만에 갤럭시S 시리즈 가격을 인상하게 된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2 시리즈의 가격은 기본 모델 99만9000원, 플러스 119만9000원이었고, 울트라 모델은 145만2000원부터 시작했었다.
미국(샌프란시스코)=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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