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소년 초청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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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옥 로타군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남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수술 이후 튼튼해진 로타의 모습을 보면서 로타가 무사히 치료 받고 캄보디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로타를 만난 이후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이 기적과 같이 느껴진다"며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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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옥 로타군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남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수술 이후 튼튼해진 로타의 모습을 보면서 로타가 무사히 치료 받고 캄보디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로타를 만난 이후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이 기적과 같이 느껴진다"며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심장질환으로 축구를 해본 적이 없다는 로타의 말에 축구공을 선물했고, 함께 축구를 했다.
이날 로타를 치료한 의료진과 도움을 준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로타의 기적을 축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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