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심장 수술한 캄보디아 소년 용산에 초대

조은지 2023. 1. 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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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한국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소년, 옥 로타 군과 재회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31일) 용산 대통령실로 귀국을 앞둔 로타 군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등을 초대해 건강을 확인하고,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당시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로타 군과 만나 치료를 약속하는 등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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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한국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소년, 옥 로타 군과 재회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31일) 용산 대통령실로 귀국을 앞둔 로타 군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등을 초대해 건강을 확인하고,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심장질환 때문에 축구를 해본 적이 없는 로타 군에게 윤 대통령은 즉석에서 축구공을 선물했고, 공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당시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로타 군과 만나 치료를 약속하는 등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오후에는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디자이너는 문제 해결자로서 늘 세상의 중심에 있고, 특히 한국 디자인은 세계의 중심에서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단독일정을 포함해 오늘(31일)만 일정 세 개를 소화했는데, 대통령실은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제2 부속실을 설치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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