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초등 2곳‧고교 1곳 신설…홍성초 이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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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도내 초등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 신설계획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칭 아산천우물초등학교(49학급‧1262명)와 아산애현초등학교(39학급‧899명)가 신설되고, 홍주초(48학급‧1094명)는 신축 이전된다.
가칭 북아산고등학교는 아산지역 고교의 과밀해소와 둔포지역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둔포면에 2025년 3월 신설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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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홍성지역 학교신설로 과밀 해소 기대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도내 초등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 신설계획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가칭 아산천우물초등학교(49학급‧1262명)와 아산애현초등학교(39학급‧899명)가 신설되고, 홍주초(48학급‧1094명)는 신축 이전된다.
가칭 북아산고등학교(25학급‧775명) 신설도 조건부 승인됐다.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아산천우물초와 아산애현초는 아산시 신창면과 배방읍 주택이 밀집하면서 초등학교 과밀해소를 위해 설립된다.
홍주초는 문화재보호구역인 홍주읍성 내에 위치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내포신도시 주택개발사업에 따른 과밀해소를 위해 2026년 신축 이전한다.
가칭 북아산고등학교는 아산지역 고교의 과밀해소와 둔포지역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둔포면에 2025년 3월 신설 개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산지역과 홍성지역의 과밀 해소를 위해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개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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