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나연, 미용실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 “두상 자신 있다”

김지우 기자 2023. 1. 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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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캡처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무결점 미모를 자랑했다.

30일 이나연의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착한 염색에 그렇지 못한 물결펌 스타일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나연은 염색을 하고자 미용실로 향했다.

이나연은 애쉬 계열 염색을 하기로 결정했다. 미용사들은 이나연의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며 “좀 예쁘다. 저흰 사실 보인다” “색이 예쁘게 안 나올 수가 없다”고 일찍부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이나연은 “어떻게 보이지? 내 눈엔 보라색으로 보이는데. 지금 어딜 보면 색이 잘 나온 것 같아요”라고 물었고, 한 미용사는 그의 얼굴을 가리키며 “얼굴”이라고 답했다. 이나연은 기분 좋지만 민망한듯 웃음을 터트렸다.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캡처



염색을 마친 이나연은 “제 머리카락이 요즘 많이 상했었다. 근데 색깔이 되게 맘에 든다”며 “제가 촬영도 많고, 아나운서라 방송도 하니까 엄청 도전적인 색깔은 못 했다. 최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않게 고급스러운 색깔로 해달라고 어려운 요청을 드렸는데 원하는 대로 잘 나온 것 같다”고 기뻐했다.

또 “스타일링 안 해도 되겠는데? 머리 말리고 빗질도 안 한 상태다. 너무 맘에 든다. 쌤 최고다”며 만족스러워하기도 했다.

이후 이나연은 간단한 세팅을 마치고 한층 빛나는 미모를 선보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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