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승엽 감독 인연 다카하시 인스트럭터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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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투수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카하시는 현역 선수 시절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했다.
이 감독과 다카하시 인스트럭터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2006년부터 4시즌 동안 팀 동료로 한솥밥을 먹었다.
이 감독은 구단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선발, 불펜을 두루 거친 다카하시 인스트럭터가 우리팀의 젊은 왼손 투수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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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투수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인공은 다카하시 히사노리다.
다카하시는 현역 선수 시절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했다. 그는 2000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2009년까지 요미우리에서 뛰었고 2010년 MLB로 자리를 옮겨 뉴욕 메츠, LA 에인절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카고 컵스에서 활동했다. 그는 2014년 일본으로 복귀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5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좌완인 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12시즌 동안 79승 73패 15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MLB에서 개인 통산 성적은 4시즌 동안 168경기에 등판해 14승 12패 10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3.99다.
다카하시의 스프링캠프 초빙은 이승엽 두산 감독과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 감독과 다카하시 인스트럭터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2006년부터 4시즌 동안 팀 동료로 한솥밥을 먹었다.
이 감독은 구단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선발, 불펜을 두루 거친 다카하시 인스트럭터가 우리팀의 젊은 왼손 투수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카하시 인스트럭터는 오는 2월 8일 두산 선수단이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호주 시드니로 도착할 예정이다. 그는 스프링캠프 합류 후 약 2주동안 투수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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