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작년 배당금 주당 650원… 전년比 18%↑

박성우 기자 2023. 1. 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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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지난해 총 주당 배당금을 650원으로 확정했다.

LG유플러스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기말 배당금을 주당 현금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 250원을 합해 총 650원으로 확정됐다.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주당 배당금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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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모습. /뉴스1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총 주당 배당금을 650원으로 확정했다.

LG유플러스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기말 배당금을 주당 현금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 250원을 합해 총 650원으로 확정됐다.

주당 배당금이 550원이던 전년보다 18.2% 증가한 것이다. 시가배당률은 5.5%로 전년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 최종 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주당 배당금을 올리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400원 ▲2020년 450원 ▲2021년 550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자본시장 의견과 산업 추세에 맞춰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핵심인 배당 규모 확대를 위해 재무·경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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