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순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3. 1. 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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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사진)이 공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 자녀 157명과 상해를 입은 공상(公傷) 경찰관 자녀 186명 등 총 343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파랑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까지 13년 동안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1957명에게 학비 총 34억7000만원이 지원됐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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