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우승 ‘1순위’ 도미니카, 한국은···

심진용 기자 2023. 1. 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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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후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승활 확률은 전체 20개국 가운데 7번째라는 스포츠베팅업체 전망이 나왔다.

미국 폭스스포츠 계열 베팅업체인 폭스베트는 31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한국에 ‘+2200’을 배당했다고 밝혔다. 쿠바와 함께 7번째로 낮은 배당이다.

‘+2200’이란 100달러를 걸었을 경우 원금을 빼고 220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배당 숫자가 낮을 수록 우승 가능성은 크다.

도미니카공화국이 ‘+200’으로 가장 낮은 배당을 받았다.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얘기다. 미국(+250), 일본(+350)이 뒤를 이었다. 푸에르토리코(+1100), 베네수엘라(+1600), 멕시코(+1600)도 한국 보다 낮은 배당을 받았다.

한국과 쿠바 다음은 네덜란드(+5000), 콜롬비아·캐나다(+6000), 대만·이탈리아(+8000), 파나마(+1만) 순이었다. 영국이 ‘+4만’ 배당으로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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