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해외시장뉴스] 10대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3년 中 소비시장
사공관숙 2023. 1. 31. 17:29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급선회한 이후 맞은 첫 춘절(중국 설) 연휴 동안 중국의 내수 소비가 일제히 반등했다. 춘절 경기가 어느 정도 살아나자 중국 당국의 자신감은 물론 중국 소비시장 회복에 대한 외부 세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유엔(UN)은 지날 25일(현지시각) '2023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4.8%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3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4%에서 0.8%포인트나 올린 5.2%로 예상했다.
중국의 코로나 상황은 올해 2분기 정점을 지나 진정세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장기간 코로나 사태를 거친 중국 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중국의 이러한 시장 변화를 예리하게 읽고, 제품᛫채널᛫마케팅 전략 등을 조정해 본격적인 '리 오프닝'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2023년 중국 소비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분석하고 유망 품목을 짚어보자.
연구기관 :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제목 : 10대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3년 中 소비시장
필자 : KOTRA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리포트 원문보기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송중기, 200억 이태원 저택서 신접살림…부모 “할말없다” | 중앙일보
- "우리를 짐승처럼 대했다"…핏빛 '침공의 길' 새겨진 원한 [우크라이나 르포] | 중앙일보
- '영끌의 꿈' 박살났다…3년새 9억 뛴 헬리오시티 8억 급락, 왜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 중앙일보
- [단독]李 "北초청 정중히 요청"…김성태 대북송금후 공문 보냈다 | 중앙일보
- 임영웅도 실력 감탄한 그였다...연탄 기부 '조용한 천사' 정체 | 중앙일보
- 하정우도 여기서 먹방 선보였다…에메랄드빛 호수 '캠핑 성지' | 중앙일보
- 없어서 못파는 K와인…'청수' 뒤엔 1세대 소믈리에 열정 있었다 | 중앙일보
- "금세 300만원 날렸네"…도박에 빠진 중2, 이 사이트에 홀렸다 [밀실] | 중앙일보
- '500억 부동산' 송중기도 받는다…다문화가정 혜택 보니 | 중앙일보
- '제자 갑질 의혹' 이범수, 신한대에 사직서 제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