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컴투스홀딩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신규 트레이너 '제로' 등장 외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레전드 트레이너 '제로'가 등장한다. 제로는 민첩과 정신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중계 투수 트레이너다. '포레스트 엘븐즈' 시나리오에서 육성 효율이 높다.

신규 트레이너 제로와 함께 '바스테트', '아리아'를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정월 대보름'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올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을 비롯해 '상급 마스터리 북', '다이아' 등 주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육성한 선수 등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콘테스트도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민첩 속성 투수를 육성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PC, 모바일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 오는 2월16일부터 사전등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 연출, 그래픽, 액션 등 높은 퀄리티와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결사' 콘텐츠는 '결사원'들과 함께 거점을 점령하고 성장시키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프라시아 전기' 만의 핵심 콘텐츠다.

유저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기능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커뮤니티 콘텐츠도 선보인다.

프라시아 전기 티저 페이지는 세계관 속 '얽힘문자'를 담은 티저 영상을 담았으며, 영상 말미에 2월16일 사전등록 시작을 알렸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본부 부사장은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 최대 규모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규 IP"라며 "이용자들이 저마다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한 편의 대서사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인기 웹툰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탑등반을 소재로 한 한국의 현대 판타지 장르다. 정체불명의 탑에 갇혀 있던 주인공이 12년 만에 풀려나 세계관 최강자로 군림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주인공들이 '크로니클'에 등장한다. 크로니클에 컬래버레이션 소환수가 출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릭터는 총 4종으로 각각 5성 불속성 소환수 '김현우', 바람속성 소환수 '미령', 물속성 소환수 '하나린', 4성 빛속성 소환수 '아브'가 있다. '뇌령신공', '고인물의 우월함' 등 웹툰에서 등장한 여러 기술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 소환수는 오는 3월2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오는 3월2일까지 여러 미션을 클리어 하며 이벤트 재화인 '위업'을 얻고, 보유량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인 '내가 바로 고인물!'에서 4성 빛속성 소환수 아브 조각,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7일 동안 매일 1회 시험의 탑을 플레이하면 컬래버레이션 소환수인 '아브'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월2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해 SNS 공유, 컬래버레이션 특전 영상 응원하기 등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돌림판을 돌릴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돌림판에서는 다양한 경품과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를 글로벌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현대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MMORPG다. 전술의 재미를 더하는 '그리드 전장', 전투 구도를 파악에 용이한 '쿼터뷰'로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 경제와 권력 쟁탈을 위한 치열한 전쟁 '비곡점령전', '사북공성전' 등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르M 글로벌은 블록체인 게임 '미르4'와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세운다.

회사 관계자는 "두 게임의 토크노믹스를 연결함으로써 보다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했다"며 "이용자는 각 게임에서 획득한 게임 토큰을 다른 게임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르M 글로벌에는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된다. 이용자는 채광으로 모은 흑철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할 수 있다. 드론은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WEMIX$)로 바꿀 수 있다.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는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고, 두 게임 간 경제를 잇는 역할을 맡는다. 도그마는 미르M 게임 토큰 드론과 미르4 게임 토큰 '하이드라(HYDRA)'를 디바인 스테이킹 시스템(DIVINE Staking)에 스테이킹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획득한 도그마로 필드보스 및 월드보스 소환, 비곡점령전 개최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향후 미르M에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 NFT(Non-Fungible Token) 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