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설에 축산물 위생관리 부적정 업소 11곳 적발

황봉규 2023. 1. 31.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설을 대비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축산물영업장 273개소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해 11곳의 축산물 위생관리 부적정업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로 영업장과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적정한 원료 사용, 보존·유통기준 준수, 유통기한 허위표시, 이력번호 표시·거래 신고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산물 위생관리 점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설을 대비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축산물영업장 273개소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해 11곳의 축산물 위생관리 부적정업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로 영업장과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적정한 원료 사용, 보존·유통기준 준수, 유통기한 허위표시, 이력번호 표시·거래 신고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이 결과 축산물 유통업체 11곳이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유통기한 지난 제품 보관, 법정 건강진단 등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어촌 중추 전문인력 '2023년 수산업경영인'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어촌 중추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수산업경영인'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는 수산업경영인은 신규 어업인후계자 89명, 우수경영인 16명을 포함해 총 105명이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각각의 자격에 따라 어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후계어업인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어업인후계자에 대한 지원조건을 대폭 개선해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리고, 이자 부담을 기존 연리 2.0%에서 연리 1.5% 또는 변동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상환기간도 기존 3년 거치 7년 상환에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확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www.gyeongnam.go.kr/gsndf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