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배달의민족, 내일부터 '거리별 배달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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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내일(1일)부터 거리별로 배달료를 다르게 책정하는 정책을 도입합니다.
앞으론 거리별로도 배달료를 다르게 매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 겁니다.
반대로 소비자 주소와 가게 주소가 다른 행정동이라도, 거리가 가까우면 배달료가 줄 수 있습니다.
거리별 배달료가 적용되는 대상은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파워콜 등 배달의민족 광고를 이용하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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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내일부터 '거리별 배달료' 도입]
배달의민족이 내일(1일)부터 거리별로 배달료를 다르게 책정하는 정책을 도입합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업체인 우아한형제들은 이를 위해 오늘 주문접수 채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지금까지 행정동을 기준으로 배달료를 설정해왔습니다.
앞으론 거리별로도 배달료를 다르게 매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 겁니다.
[주소·음식점 같은 행정동이라도 직선거리 멀면 배달료 높아져]
주문자의 주소와 가게 주소가 같은 행정동에 속하더라도 직선거리가 서로 멀 경우 배달료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비자 주소와 가게 주소가 다른 행정동이라도, 거리가 가까우면 배달료가 줄 수 있습니다.
거리별 배달료가 적용되는 대상은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파워콜 등 배달의민족 광고를 이용하는 업체입니다.
["앞으로 이용 현황에 따라 거리로 전면 대체 방안도 검토"]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배달료 기준을 행정동 대신 거리로 완전히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최호원입니다.
( 취재 : 최호원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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