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결혼 생활은 괜찮은 편… 행복하다는 건 가식”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1. 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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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아내인 방송작가 장정윤이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영상에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설날 겸 시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시댁에 방문했다.

시아버지와 남편 김승현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장정윤은 "리액션 좀 하라"고 잔소리했다.

김승현은 2020년 장정윤 작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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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장정윤. 사진|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배우 김승현의 아내인 방송작가 장정윤이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나 며느리는 시댁에게 실망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설날 겸 시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시댁에 방문했다.

장정윤은 “어머니 점퍼를 챙겨왔다”며 흰색 패딩을 꺼냈다. 시어머니는 “마음에 드는 거 사 왔다. 너도 앞으로 유튜브 찍게 되면 옷 많이 필요하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이 “한번 입어봐라. 가격도 확인하라”며 옆에서 훈수를 두자 장정윤은 그만하라고 눈치를 줬다.

장정윤은 “어머니를 위해 하나 더 사 왔다”고 머리핀을 선물하며 시어머니를 살뜰히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아버지와 남편 김승현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장정윤은 “리액션 좀 하라”고 잔소리했다.

그러자 김승현은 “본인도 방송에서 부부생활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은 편이라고 무미건조하게 답하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이에 장정윤은 “너무 행복하고 잘살고 있다는 건 거짓말”이라며 “사람이 살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 마냥 행복하다는 건 가식”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배우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 후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미혼부라는 사실을 공개한 뒤 연예계 생활에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017년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딸 김수빈 등 가족과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승현은 2020년 장정윤 작가와 결혼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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