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소방본부-대한산업안전협회, 산재 예방 업무협약

황봉규 2023. 1. 31.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소방본부는 대한산업안전관리협회 창원지회·경남동부지회·경남서부지회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소방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서로 보유한 안전관리 교육 콘텐츠와 안전증진 노하우에 대한 지식 공유 등으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예방하고, 상호협력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도내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교육·정보제공 안전 문화 정착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대한산업안전관리협회, 산재 예방 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소방본부는 대한산업안전관리협회 창원지회·경남동부지회·경남서부지회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소방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서로 보유한 안전관리 교육 콘텐츠와 안전증진 노하우에 대한 지식 공유 등으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예방하고, 상호협력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서 도내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교육·정보제공 안전 문화 정착 지원 등을 약속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시설·응급처치 교육 지원과 소방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 지회 3곳은 이에 따른 교육을 편성해 소방현장교육 연계 지원과 소방안전정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남도, 올해 탄소포인트제 예산 22억 확보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으로 감축된 온실가스(CO2)양을 포인트로 환산해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시행을 위해 올해 2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4억원이 증액됐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또는 아파트단지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비율(5% 이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포인트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도내 21만여 가구가 참여해 약 3.4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감축 실적에 따라 14만여 가구가 약 1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point.or.kr) 또는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