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연 매출 1조 돌파···전년比 27% ↑

이완기 기자 2023. 1. 3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여러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269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누적 매출액은 1년 전 대비 27.2% 증가한 1조 489억 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6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늘었고 연간 영업이익은 2246억 원으로 56.7%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여러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269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누적 매출액은 1년 전 대비 27.2% 증가한 1조 489억 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6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늘었고 연간 영업이익은 2246억 원으로 56.7% 증가했다.

한편 최근 유니슨캐피탈코리아와 MBK파트너스는 컨소시엄을 꾸려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을 매입한다고 알린 바 있다. 공개매수 대상은 총 주식수 중 15.4∼71.8%며 매수가격은 주당 19만 원이다.

다만 이를 두고 매수가 프리미엄 및 최규옥 회장의 자녀 증여 등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