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게 돌아온 VIVIZ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모습”

박세희 기자 2023. 1. 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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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VIVIZ(비비지)가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VarioUS'는 VIVIZ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신비는 "비비지의 여러가지 모습, 다양한 색깔들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은하는 "멋대로 이야기하는 좋아하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비비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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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걸그룹 VIVIZ(비비지)가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VIVIZ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를 공개했다.

‘VarioUS’는 VIVIZ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신비는 "비비지의 여러가지 모습, 다양한 색깔들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엄지는 "그동안 수록곡이나 스페셜 무대를 통해 살짝만 보여드렸던 모습이 있었는데 이번엔 타이틀로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의 메인 컬러도 블랙으로, 시크하고 강렬한 인상을 담았다. 지금 저희 나이대에서 소화할 수 있는 ‘멋짐’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엄지는 "지금보다 경험, 여유가 없었을 때 ‘풀 업’을 했다면 조금 헤맸을 것 같다"며 "지금 연차에 하니 처음엔 어려운 듯 했지만, 할수록 재미있고 신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VIVIZ는 청순한 느낌의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멤버들로 꾸려진 팀이어서 이번 변신이 더욱 새롭다. 은하는 "비비지는 여자친구의 연장선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타이틀곡 ‘풀 업’(PULL UP)은 그루비한 베이스 위에 펼쳐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은하는 "멋대로 이야기하는 좋아하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비비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영화 ‘킹스맨’을 연상케 하는 머리 폭발 신 등 파격적인 장면들이 담긴 ‘풀 업’ 뮤직비디오에 관해 은하는 "뒤에서 수군거리는 사람들에 대한 귀엽고 통쾌한 복수를 담아냈다"며 "통쾌한 한 방의 재미를 느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풀 업’을 포함해 스윙 리듬 기반의 ‘Blue Clue (블루 클루)’, 대담한 가사가 특징인 ‘Love or Die (러브 오어 다이)’, 칠한 무드의 어반 R&B 곡 ‘Vanilla Sugar Killer (바닐라 슈가 킬러)’, 펑키하면서도 동화 같은 사운드가 돋보이는 ‘Overdrive (오버드라이브)’, 따뜻한 감성의 ‘So Special (쏘 스페셜)’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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